수원.광명 등 경기 중부권 11개시 오존주의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18-07-28 16:12
입력 2018-07-28 16:12

어린이와 노약자,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 실외 활동 자제를

경기도는 28일 오후 1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이다.

오존 발령농도는 화성 남양읍 측정소가 0.129ppm를 기록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기침,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삼가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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