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분당보건소 추가 압수수색…이재명 의혹 수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18-07-27 14:29
입력 2018-07-27 14:29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 관련 수사를 위해 27일 분당보건소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낮 12시 분당보건소에 수사관 6명을 보내 의료기록 등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11일 분당보건소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의 연장선으로, 수사에 필요한 자료 보완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의 고발에 따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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