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노회찬 빈소 조문…“문 대통령, 힘들어 하신다”

오달란 기자
수정 2018-07-25 13:45
입력 2018-07-25 13:45
임 실장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마음이 너무 아파 차마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다시는 좋은 사람을 이렇게 안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노 의원의 별세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심정을 묻자 “힘들어 하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3일 청와대 SNS 생방송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대통령 힘내세요’라는 청원에 직접 답변하려 했으나 노 의원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취소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선언한 이해찬 의원도 이날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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