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창립자’ 169조원 최고 부자

최훈진 기자
수정 2018-07-18 00:19
입력 2018-07-17 22:20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립자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54)가 세계 1위 갑부에 등극했다. 16일(현지시간) 미 블룸버그 억만장자 인덱스에 따르면 베이조스의 순자산은 1500억 달러(약 169조 3500억원)를 넘어섰다. 955억 달러로 집계된 게이츠의 자산 규모보다 약 550억 달러 더 많았다. 블룸버그통신은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더라도 베이조스는 게이츠의 역대 자산 규모를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8-07-1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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