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장실 3층에서 1층으로 이전, 트인 소통 시장실 설치

강원식 기자
수정 2018-07-09 16:11
입력 2018-07-09 16:11
경남 양산시가 3층에 있던 시장실을 1층으로 옮겨 9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시장실 문턱을 낮춰 시민 누구나 편하게 시장실을 드나들게 하고 시장이 낮은 곳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소통시정을 실천하겠다는 김일권(67) 시장 공약에 따라서다.
경남 양산시 시장실 3층에서 1층으로 이전 9일 김일권 양산시장과 부속실 직원들이 시청 1층에 열린 사무실로 설치한 시장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양산시는 9일 시청 1층 현관을 들어서면 오른쪽 첫번째에 있던 여성가족과 사무실 공간에 열린 사무실 형태로 시장실을 만들어 김 시장과 직원들이 이날부터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 양산시 시장실 3층에서 1층으로 이전 9일 김일권 양산시장과 부속실 직원들이 시청 1층에 열린 사무실로 설치한 시장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1층에 있던 여성가족과는 3층에 있던 시장실로 옮겼다. 1층으로 옮긴 시장실은 리모델링 공사 없이 한 사무실안에 시장집무실과 부속실, 회의실 등으로 구역만 나누는 간단한 구획공사만 해 트인 시장실로 배치했다.
경남 양산시 시장실 3층에서 1층으로 이전 9일 김일권 양산시장과 부속실 직원들이 시청 1층에 열린 사무실로 설치한 시장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사무실 한 공간에 시장과 부속실 직원이 함께 근무하고 사무실 한쪽에는 앉아서 간단히 면담이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탁자와 의자를 갖춘 회의공간을 마련했다.
경남 양산시 시장실 3층에서 1층으로 이전 9일 김일권 양산시장과 부속실 직원들이 시청 1층에 열린 사무실로 설치한 시장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시장집무실과 부속실 등의 면적이 3층에 있을때 262㎡이던 것이 1층은 150㎡로 작아졌다.

김 시장은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을 활발하게 하고 시민들과 더 자주 만나기 위해 시장실을 1층으로 옮긴 만큼 시민 누구나 편하게 시청에 들어와 시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관리자(실국과장) 회의 방식도 형식적인 부분은 없애는 쪽으로 개선하도록 제안했다.


양산시는 김 시장의 제안에 따라 한달에 두번 열리던 관리자 회의를 한번으로 줄이고 회의 방식도 실국장의 일방적인 보고 중심에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내용을 공유하는 양방향 방식으로 바꾸었다고 설명했다.

양산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