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노나미와 함께 하는 ‘강아지 마사지’
박홍규 기자
수정 2018-07-06 17:04
입력 2018-07-06 14:55
몸이 찌뿌둥함을 느끼는 사람들 중엔, “마사지나 한번 시원하게 받아볼까”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개들도 사람과 똑같은 모양이다. 마사지 받는 개들의 얼굴 표정을 통해 편안함과 행복감을 충분히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번엔 수의사 노나미와 함께 하는 ‘강아지 요가’를 소개했다. 많은 사람들이 소개된 영상 속 강아지 요가의 특성과 다양한 동작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 쉬운 동작과 어려운 동작의 자세들을 반려견과 함께 해보며 서로의 신뢰감을 더욱 돈독히 하게 됐다는 등의 긍정적이고 반가운 소식들을 다양한 루트를 통해 두루두루 들을 수 있었다.
이번엔 가족과도 같은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을 위해 견주가 직접 해주는 산뜻하고 건강한 마사지를 소개하려 한다. 좋은 주인 둔 덕에 특별한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고 온 몸 다해 애교 부리느라 지친 심신을 주인이 손수 해주는 마사지 서비스까지. 물론 이런 ‘복 중의 복’을 누리는 선택받은 행운견들은 아직까진 많지 않다.
특별한 소수 강아지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되는 ‘강아지 마사지’. 꼼꼼한 수의사 노나미씨와 함께 여러분들의 소중한 반려견에게 사랑을 흠뻑 담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마사지는 강아지의 등 쪽을 시작으로 목, 눈, 귀를 거쳐 앞다리, 배, 뒷다리의 순서로 하는 것이 좋으며 사람만큼 집중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무리하게 많이 하는 것 보다는 강아지가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등마사지를 통해 피부병이 있는지, 종기같은 것이 생기진 않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배, 목, 눈, 다리 등의 마사지를 하면서 각 부위의 건강상태까지 점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노나미 수의사는 “강아지 마사지는 베이비 마사지와 같은 느낌”이라며 “반려견들과 집에서 같이 살고 있지만 함께 나눌 수 있는 게 많지 않기 때문에 강아지 마사지를 통해 반려견의 눈도 깊숙이 바라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반려견을 더 잘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영상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관련기사
-
유기견에 매일 밥 줬더니 들고 온 선물
-
공포 영화 속 주인공 뺨치는 개의 리액션
-
눈먼 고양이에게 피아노 연주 들려줬더니
-
노트북 쿠션 내밀자 강아지가 보인 귀여운 행동
-
내 개 건강이 우선! ‘불금’도 반납, 반려견 피트니스
-
노래 가사 알아듣고 주인 가슴 만지는 엉큼한 개
-
‘또 다른 가족, 화폭에 기록하다’ 반려동물 전문 김연석 서양화가
-
서영교 교수의 ‘애견 미용 노하우’
-
반려견과 공놀이로 교감하는 3살 아이
-
[영상] 치믈리에 자격시험 급습한 동물권단체 활동가들
-
손잡이 돌려 방문 여는 스마트한 고양이
-
“가지 마요” 주인 바짓가랑이 붙잡고 늘어진 강아지
-
휠체어 탄 주인 도와주는 견공 화제
-
개 도살 금지 vs 생존권 보장, 개 식용 두고 찬반집회 열려
-
응큼한 치와와가 숨은 곳은?
-
[개스타그램] 강아지에게 인내심 테스트를 해봤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