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충격에서 보호하는 에어백 케이스

김형우 기자
수정 2018-07-02 15:43
입력 2018-07-02 15:42
스마트폰이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 에어백이 터지는 스마트폰 케이스가 개발됐다.
독일 알렌대학교 공대생인 필립 플렌젤이 만든 ‘AD케이스’(Active Damping Case)가 바로 그것이다. 이 케이스에는 센서가 부착돼 낙하를 감지하는 순간 케이스 안에 있는 8개의 얇은 금속판을 펼쳐 스마트폰을 충격에서 보호한다. 펼쳐진 판은 다시 케이스 안으로 집어넣을 수 있다.
프렌첼이 2년 반 동안 공을 들여 만든 이 케이스는 독일 메카트로닉스 학회(German Society for Mechatronics)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현재 특허 출원 진행 중에 있다. ‘AD케이스’는 오는 7월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자금을 모집하고서 출시될 예정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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