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포공항 주기장 접촉사고로 부서진 여객기

강경민 기자
수정 2018-06-26 13:52
입력 2018-06-26 13:52
접촉사고로 파손된 대한항공 여객기 꼬리부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26일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여객기에는 탑승객은 없었으며 기체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경 김포공항 국제선 주기장에서 이륙 전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던 아시아나항공 OZ3355편의 날개와 대한항공 KE2725편의 후미 꼬리 부분이 부딪히는 접촉사고가 났다. 2018.6.26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대한항공 여객기와 부딪힌 아시아나기 날개부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26일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여객기에는 탑승객은 없었으며 기체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경 김포공항 국제선 주기장에서 이륙 전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던 아시아나항공 OZ3355편의 날개와 대한항공 KE2725편의 후미 꼬리 부분이 부딪히는 접촉사고가 났다. 2018.6.26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김포공항서 대한항공-아시아나기 접촉사고
26일 오전 8시께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이륙 전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던 아시아나항공 OZ3355편의 날개와 대한항공 KE2725편의 후미 꼬리 부분이 부딪히는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여객기에는 탑승객은 없었으며 기체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8.6.26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26일 오전 김포공항 국제선 주기장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던 중 아시아나항공 A330 여객기 날개와 대한항공 B777 여객기 후미 부분이 부딪히는 접촉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인해 해당 항공편은 4시간 가량 출발이 지연됐다. 국토부는 항공사고조사위원회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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