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송금 1위 ‘토스’와 제휴…삼성카드 ‘토스 탭탭 S’ 출시

최선을 기자
수정 2018-06-14 18:52
입력 2018-06-14 18:30
이인재(왼쪽) 삼성카드 디지털본부장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는 간편 송금 애플리케이션(앱)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 사는 서비스 연계를 통해 회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첫 결과물은 ‘토스 탭탭 S’ 카드다. 2030세대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삼성카드의 ‘탭탭’ 브랜드 상품을 토스 앱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양 사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인재 삼성카드 디지털본부장은 “모바일 간편 송금 1위 서비스인 토스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8-06-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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