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씻다 물릴 뻔’, 학교 화장실에 침투한 4미터 비단뱀
박홍규 기자
수정 2018-06-12 15:14
입력 2018-06-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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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화장실 세면대 아래 길이 4미터 비단뱀이 발견돼 화제다.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 뉴스플레어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태국 앙통(Ang Thong) 와트 피니타마산(Wat Phinitthammasan) 학교 화장실에서 4미터의 비단뱀 한 마리가 청소를 하던 학생들에 의해 발견됐다.
뱀은 화장실 세면대 아래에 웅크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뱀의 등장에 아이들은 놀라 소리치며 화장실 밖으로 나왔고 결국 뱀 포획 전문가가 아이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뱀을 생포했다.
학교 교사 크라이우트 반몬(Kraiwut Banmon)은 “아이들이 뱀을 발견하고 바로 도망친 건 잘 한 일이다”며 “뱀과 장난치려 시도했다가 큰 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못에 있던 뱀이 학교로 들어왔다”면서 “이 뱀이 어딘가 따뜻하고 건조한 곳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뱀 포획 전문가에 구조된 뱀은 학교에서 몇 마일 떨어진 야생으로 돌려보내졌다고 한다.
사진 영상=Viral Pres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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