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겸상’하는 간댕이 부은 쥐
박홍규 기자
수정 2018-06-02 14:29
입력 2018-06-02 14:28
하나의 밥그릇을 두고 쥐와 고양이가 겸상하는 모습이 화제다. 살다살다 별일 다 본다.
생태계 먹이사슬 속 ‘1차 소비자’ 초식동물 쥐는 보다 상위에 속해있는 ‘2차 소비자’ 육식동물 고양이와 잘 알려진데로 천적관계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영상 속엔 이러한 질서가 존재하지 않아 보인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생태계 질서가 무너진 모습을 지난 1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라이브릭 등 여러 외신이 소개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중국 허베이성(Hebei) 한단(Handan)시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 속엔 고양이 한 마리가 그릇에 담겨진 음식을 먹고 있다.
순간 어디선가 간 큰 쥐 한마리가 나타나 ‘겸상’하려 한다. 겸상도 싫은 듯 아예 고양이를 머리로 밀쳐내고 그릇을 혼자 독차지하는 모습이다. 게다가 고양이는 이 쥐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입맛만 다시고 있다. ‘상위 포식자’ 고양이의 체면이 정말 말이 아니다.
결국 ‘쥐님께서 만족하게 드시고 떠나실 때까지 옆에서 얌전히 대기하고 있다’가 사라지자 비로소 자신의 음식 그릇에 얼굴을 다시 갖다 대는 모습이다.
사진 영상=Mehmet Bacıoğlu/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관련기사
-
2분 만에 시청자 사로잡은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 하이라이트 영상
-
결혼식장 웃음바다 만든 장도연의 축가
-
2살 딸 안고 60m 높이서 번지점프한 아빠
-
317kg 범상어와 춤추는 잠수부
-
하루만에 100만 조회수 기록한 데미 로즈 영상 화제
-
속옷없이 착용해야 하는 청바지, 가격만 590달러
-
네일 아트에 살아있는 개미 사용한 네일숍 논란
-
자식에게 날아오는 야구 배트 막아낸 슈퍼맨 아빠
-
화제 되고 있는 신기한 착시현상 영상, 알고보니…
-
닭장에서 훔친 달걀 게워내는 코브라
-
떨어지는 콘크리트 조각 간발의 차로 피한 소년
-
에어매트로 서핑 즐기는 캘리포니아 사나이
-
말벌집 공격하는 군대개미떼
-
25m 고압 철탑서 점프하는 원숭이
-
강물에 뛰어들려다 그대로 자빠지는 여성
-
딸 체조 동작 따라하다 ‘망신살’ 뻗친 엄마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