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알렉산더 대왕’ 내일 홍콩 경매 나온다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수정 2018-05-24 22:18
입력 2018-05-24 22:00

작품가 5억~8억원대 추정

한국을 대표하는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이 1993년 베니스비엔날레에 출품한 ‘알렉산더 대왕’이 26일 홍콩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크리스티홍콩 경매에 나온다.
백남준(1932~2006)
24일 크리스티코리아에 따르면 작품 추정가는 400만~600만 홍콩 달러(약 5억 5000만~8억 2500만원)다. 크리스티코리아는 “마케도니아 알렉산더 대왕을 모티브로 동서양 문화 요소를 개성 있게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2009년 크리스티홍콩 아시아 컨템퍼러리 미술 경매에서 266만 홍콩 달러(수수료 포함)에 낙찰된 바 있다.

2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아시아 20세기·동시대 미술 경매’와 ‘우리 시대의 예술가들: 동양과 서양의 대화-특별 저녁 경매’에는 ‘알렉산더 대왕’을 비롯해 한국 미술품 38점이 출품됐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8-05-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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