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원생 내던져 머리 부상 입힌 무개념 중국 교사

손진호 기자
수정 2018-05-05 14:31
입력 2018-05-05 14:29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한 가운데 중국에서는 어린 유치원생에게 폭력을 가해 부상을 입힌 교사의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중국 후난성 샹탄의 한 유치원에서 5살 소녀 원생이 학대를 당하는 모습의 영상을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2일 샹탄의 브라운 윈드 유치원. 여교사는 자리에 앉아 있던 5살 원생 랴오 지유(Liao Ziyu)을 교실 앞쪽으로 끌고 나와 벽에 내던졌다. 벽에 머리를 부딪힌 지유가 울음을 터트리며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유치원 교사의 학대로 인해 지유는 머리 상단에 2cm가량의 자상을 입었으며 곧바로 샹탄병원으로 이송돼 3바늘을 꿰맸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궈(Guo)라는 성을 가진 여교사는 당일 점심시간 이후부터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으며 이번 일로 15일간 구치소에 구금됐다.
유치원 보건관리자 쉬 펑레이(Xu Fenglei)는 피해 부모에게 사과하고 유치원의 관리에 문제가 있음을 시인했다.
한편 교육당국은 해당 유치원에서 발생한 원생 폭행에 대해 조사 중이며 1주일간 일시적으로 유치원 폐교를 명령했다.
사진= CSB 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관련기사
-
터키에서 ‘아이폰 부수기’가 유행하고 있는 이유는?
-
11층 난간에 갇힌 고양이 구조 실패 순간
-
OBS 로드다큐 ‘그리우니 섬이다’ , 1일 첫 방송
-
제주도 실종 여성, 마지막 행적 담긴 CCTV 영상 공개
-
“개 도살을 멈춰주세요”…폭염 속 진행된 개 식용 반대 퍼포먼스
-
‘사랑을 발길질로’ 동물학대하는 英 개보호센터 직원들
-
‘돼지도 경찰임무 투입!’ 최승열 경찰견 훈련소장
-
문대통령 반려견 ‘토리’가 등장한 개식용 반대집회
-
ICRC, 에티오피아 80만 실향민 인도주의적 위기 심각해
-
대구 ‘평화의 소녀상’ 쓰다듬고 돌로 치고…알고 보니 심신미약 중학생
-
비 맞으며 공부하는 노숙 아동 ‘뭉클’
-
4강행 승부차기 도중 출동 명령 떨어진 크로아티아 소방관들 반응
-
‘아슬아슬’ 군용헬기에 부딪힐 뻔한 여기자
-
아기 탄 유모차 언덕 아래로 밀어버린 소녀
-
실종됐던 태국 유소년 축구팀 극적 생존
-
용암에 대지 6백만 평 뒤덮인 하와이 킬라우에아 섬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