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날 아침 풍경

이경숙 기자
수정 2018-04-27 22:51
입력 2018-04-27 22:36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으로 가기 위해 청와대 관저에서 나오고 있다. 2018.4.27 합뉴스.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으로 가기 위해 청와대 관저에서 나오고 있다. 2018.4.27연합뉴스.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으로 가기 위해 청와대 관저에서 나오고 있다. 2018.4.27
연합뉴스.
관저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청와대 관저에서 나오고 있다. 남과 북 양 정상은 이날 세계 유일 분단국가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한반도 비핵화, 종전 선언을 포함한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 개선 등 한반도의 운명이 걸린 의제를 논의한다. 2018.4.27/뉴스1
[남북정상회담] 청와대에서 나오는 문 대통령 내외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으로 가기 위해 청와대 관저에서 나오고 있다. 2018.4.27 연합뉴스.
환송 속 청와대 나서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청와대 관저를 나서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청와대 비서진 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남과 북 양 정상은 이날 세계 유일 분단국가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한반도 비핵화, 종전 선언을 포함한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 개선 등 한반도의 운명이 걸린 의제를 논의한다. 2018.4.27/뉴스1
청와대 비서진 환송인사 받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청와대 관저를 나서며 비서진의 환송인사를 받고 있다. 남과 북 양 정상은 이날 세계 유일 분단국가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한반도 비핵화, 종전 선언을 포함한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 개선 등 한반도의 운명이 걸린 의제를 논의한다. 2018.4.27/뉴스1
[남북정상회담] 청와대 출발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탄 차량이 27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 관저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정상회담] 차에서 내려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를 출발해 판문점으로 향하던 중 차에서 내려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 앞 시민들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2018.4.27 연합뉴스
[남북정상회담] 잘 하고 오세요
27일 오전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민간인 거주지인 경기도 파주시 대성동 마을 입구에서 주민들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판문점으로 향하던 문재인 대통령을 환송하고 있다.
독자제공=연합뉴스
[남북정상회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정상회담 수행원들을 태운 차량이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를 지나 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으로 향하고 있다. 2018.4.27.연합뉴스
’잘 하고 오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을 지나 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으로 향하며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18.4.27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앞에서 남북정상회담 응원차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18.4.27 연합뉴스.
판문점으로 출발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과 환송인사를 하고있다. 2018. 04. 27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27일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손을 잡고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장면. 2018. 4.27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손을 잡고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고 있다. 2018. 4.27 연합뉴스.
[남북정상회담] 이제 함께 갑시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환영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8.4.27
연합뉴스
[남북정상회담] 방명록 쓰는 김정은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방명록을 쓰고 있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보고 있다. 2018.4.27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도보다리 위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18.4.27
한국 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판문점 선언문’에 사인한 뒤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청와대 관저를 나선 27일 아침, 김정숙 여사가 반려견 ‘마루’와 함께 문 대통령을 배웅했다.

관저 대문인 인수문에는 청와대 비서진과 여당 대표들이 환송인사를 하기 위해 양쪽으로 줄지어 서 있었다. 마루 역시 이 줄에 합류해 문 대통령을 끝까지 배웅했다. 풍산개 마루는 문 대통령이 당선 전 경남 양산 자택에서부터 키워온 반려견이다. 사람으로 치면 60세가 넘는 노령견으로, 11년째 문 대통령이 기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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