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엘 시스테마’ 될 것”
최치봉 기자
수정 2018-04-26 22:51
입력 2018-04-26 22:36
고려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한국의 ‘엘 시스테마’를 꿈꿉니다.”오케스트라는 첼로 4명, 바이올린 19명 등 23명의 고려인 4세들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매주 화·목요일과 주말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연습한다. 오케스트라 창단에는 광주문화재단, 도경건설, 고려인마을 등 민관이 힘을 모았다. 도경건설은 단원들에게 첼로, 바이올린 등 악기를 지급했다.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 주기 위해 진행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8-04-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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