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으로 친구 황천길 보낼 뻔한 황당사고
박홍규 기자
수정 2018-04-26 13:42
입력 2018-04-26 13:41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해도 위험한 장난은 절대 금물’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장난으로 친구를 밀다 영영 못 보게 될 뻔한 아찔했던 상황을 보도했다.
폴란드 트라우구타(Traugutta) 체호비체지에지체(Czechowice-Dziedzice) 한 거리. 인도로 2명의 10대 소녀가 걷고 있다. 이들 뒤로 버스 한 대가 지나가려 한다. 장난기가 발동한 한 친구가 같이 걷도 있던 친구를 버스 쪽으로 밀친다.
문제는 소녀가 바닥에 쓰러지자 버스가 그녀를 밟고 지나갈 뻔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 것. 당황한 ‘가해자’ 소녀는 자신이 한 일에 너무 놀라 어쩌지 못하고 얼굴만 손으로 가린 채 친구를 쳐다본다. 놀라 당황한 ‘피해자’ 소녀도 스스로 일어나 친구 쪽으로 걸어간다. 순간의 철없는 장난이 사랑하는 친구를 죽음으로 몰고 갈 뻔했다.
비에스코비아라(Bielsko-Biala) 방향에서 온 MZK 버스 운전사가 이 모습을 눈치채고 즉시 버스를 세워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행히도 넘어진 소녀는 어떠한 피해도 입진 않았다. 천운이다.
지역 경찰서 소속 엘위라 주라슈(Elwira Jurasz)는 친구를 버스 밑으로 밀쳐 교통사고의 위험을 야기시켰다며 이 소녀에게 PLN 300(한화 약 9만 원) 벌금을 부과했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한 ‘대가’ 치곤 너무나 미약한 벌금이지만 말이다.
사진 영상=AroundThe Worl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관련기사
-
차량 뒤 자전거 캐리어에 딸 묶고 가는 터키 아빠
-
주머니 속 전자담배 폭발하는 아찔한 순간
-
대전 침수 피해, 도로 잠기고 나무 쓰러져 (영상)
-
이륙과 동시에 박살난 경찰 헬리콥터
-
제주 강타한 태풍 솔릭 북상… 피해 속출 우려 (영상)
-
벽돌로 친구 머리 맞춘, 덤앤더머 도둑팀
-
국보급 분수대서 나체로 셀카 찍은 남성
-
한국 면세점서 난투극 벌인 중국인들 (영상)
-
중국서 6살 딸 운전시킨 황당한 부모
-
싱크홀 추락 위기에 놓인 자동차…운명은?
-
기저귀로 손발 묶고 학대…러시아 ‘지옥 유치원’
-
대낮에 아이 납치하는 남성
-
길 물어보는 척하며 아이폰 훔치는 도둑
-
불길 속 두 아이 안고 창문에 매달린 ‘슈퍼맨’ 아빠
-
‘저리비켜!’ 관광객 밀쳐내는 여왕 경비병 논란
-
폭염 속 경찰관에게 한 운전자가 베푼 친절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