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강동구도 7~8개월 만에 하락
수정 2018-04-22 18:32
입력 2018-04-22 17:12

강북 지역은 마포구에서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상승세를 보였고, 성동·노원구는 재건축 단지 및 노후아파트 중심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울산 0.23%, 충북 0.21%, 경남은 0.20% 떨어졌다. 서울 전셋값 하락은 강남권이 주도했다. 서울 전체 전셋값은 0.07% 하락했지만, 강남 4구는 0.15% 떨어졌다. 위례 등 인근 신도시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 재건축 노후단지 선호도 감소 등이 원인이다.
2018-04-23 2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