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경영’ 논란 미스터피자 전문경영인 김흥연 사장 영입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수정 2018-04-10 02:04
입력 2018-04-10 02:00
김흥연 미스터피자 사장
‘갑질 경영’으로 논란을 빚었던 미스터피자가 외부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은 김흥연(62) 전 CJ푸드빌 부사장을 신임 총괄사장으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나와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총괄상무 등을 지냈다. MP그룹 측은 “전문경영인 영입을 계기로 가맹점과의 상생 등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강조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4-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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