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블랙하우스’ 질문 직접 준비하냐 묻자 “나는 모른다”
수정 2018-04-02 10:42
입력 2018-04-02 10:42

강유미는 최근 1인 방송과 시사프로그램, 개그프로그램을 넘나들며 개그우먼, 작가, 제작자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강유미는 만우절인 지난 1일 tbs라디오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에 출연해 “질문은 누가 만들었나?” “소품은 직접 준비하나?” “질문할 때 떨리지 않는가?” 등의 질문을 받았다.
강유미는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나는 하얀 도화지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진행자와 제작진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다. 제작진이 나를 보내려고 강한 걸 준비했다”라고 답했다.
진행자는 강유미가 정말 모르는 건지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건지 헷갈려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