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자살 시도녀 맨손으로 구한 中 경찰
박홍규 기자
수정 2018-03-21 16:50
입력 2018-03-21 16:50
용감한 경찰 한 명이 건물에서 떨어지는 여성을 맨손으로 잡아 화제다.
지난 4일 중국 신장 자치구인 아아커쑤(Aksu) 지구에서 발생한 사건을 데일리메일, CGTN 등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3미터 높이 건물 난간에 한 여성이 뒤로 떨어지려고 한다. 스스로 몸을 던져 목숨을 끊으려는 모양이다.
여성이 떨어지는 순간,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압두살람 아불라티(Abdusalam Abulati)란 경찰 한 명이 급히 다가가 맨손으로 여성을 잡는다. 하지만 떨어지는 여성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바닥에 여성과 함께 쓰러지고 만다. 경찰이 받은 충격이 매우 커 보인다.
여성은 큰 부상을 입진 않았지만, 안타깝게도 오직 여성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맨손으로 몸을 날린 경찰관은 척추 압박골절이란 큰 부상을 입고 입원하게 됐다.
이 경찰관은 “정말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그냥 여성을 구하기 위해 달려갔을 뿐”이라며 겸손해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남편과의 불화로 홧김에 이런 극한 행동을 했다고 한다.
사진 영상=Daily Mai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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