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 스파이더’ 놀라운 공동체 생존 본능
박홍규 기자
수정 2018-03-16 15:43
입력 2018-03-16 15:41
거미는 일정한 집이나 그물을 쳐서 한 곳에 정착하는 정주성 거미와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먹이를 사냥하는 배회성 거미로 나눠진다고 한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외신 케이터스 클립스는 ‘네스트 스파이더(Nest Spiders)’라는 정주성 거미의 놀라운 본능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엔 파리 한 마리가 네스트 스파이더 무리가 만들어 놓은 커다란 거미줄에 걸려 필사적으로 날개짓하는 모습이 보인다. 곧 닥칠 ‘마지막 순간’을 예견했음에 틀림없다.
파리에 대한 탐색과 견제를 충분히 점검한 이 거미 무리들은 순식간에 파리에게 몰려든다. 맛있는 식사만이 남았다. 공동체 생존 본능이 정점에 달한 모습이다. 짧은 영상 속 긴 여운이 남는다.
네스트 스파이더로 알려진 이 작은 생물체들은 거미줄에 걸린 먹이를 함께 죽이고 먹기 위해 팀을 이뤄 일한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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