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술 취한 10대 소년이 연출한(?) ‘펜스 도미노’
문성호 기자
수정 2018-03-13 11:01
입력 2018-03-13 11:00
도로에 설치된 펜스를 밀어 쓰러뜨린 철없는 십대 행동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일은 중국 서남부 윈난성 푸얼시(운남성 보이시)의 한 도로에서 이달 초 벌어졌다.
영상을 보면, 차량 통행이 없는 새벽 시간. 술에 취한 십대 남성 한 명이 갑자기 도로를 가로질러 걷는다. 이어 도로 한가운데 펜스 앞에 도달한 그는 그것을 밀기 시작한다.
막무가내인 그의 행동을 본 친구가 다가와 펜스에서 그를 떼어놓기 위해 등짝을 잡고 끌어당긴다. 문제는 이때 발생한다. 술 취한 친구를 뒤로 당기는 과정에 펜스가 함께 넘어진 것이다.
결국 중앙에 세워져 있던 펜스는 도미노처럼 쓰러지기 시작하면서, 50미터에 달하는 펜스가 모두 쓰러지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술 취한 십대의 철없는 행동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으며, 지난 10일 중국의 국제TV채널인 CGTN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한심한 행동”이라며 술 취한 십대를 향해 질타의 소리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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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CGTN/유튜브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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