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생들 성추행 교수 파면 촉구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18-03-12 11:20
입력 2018-03-12 11:20
전주대학교 학생들이 제자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교수에 대한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주대학교 성폭력 및 갑질 사건 피해자와 함께하는 학생들’은 성명을 통해 “A 교수는 교육자라는 가면을 쓰고 권력을 이용해 제자들에게 극악무도한 성폭력을 일삼았다”며 “이제 가면을 벗고 피해 학생들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학생들은 또 “언론 보도를 통해 그의 악행이 세상에 드러났고 추가 폭로마저 이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A 교수는 건강을 이유로 침묵하고 있다”고지적했다.


학생들은 “제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A 교수를 즉각 파면해야 한다”며 “추가 피해 여부를 밝히는 진상조사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대 A 교수는 제자를 포함해 여성 여럿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 결백을 주장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가 회복 중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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