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측 “내연녀 공천의혹 사실무근”
수정 2018-03-07 17:35
입력 2018-03-07 17:35
연합뉴스
박수현 예비후보 캠프의 맹창호 대변인은 “일부 언론이 SNS에 떠돌고 있는 사실이 아닌 게시물을 인용해 박 후보를 비방, 보도하고 있다. 이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SNS를 통해 사실과 다른 비방의 글에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민주당의 충남 공주시 당협 사무국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든 과정을 지켜봤던 당원”이라면서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주변 반대에도 당협위원장(박 예비후보)의 권력을 앞세워 내연녀를 충남 공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공천한 부적절함을 지적한다”면서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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