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쯤이야’ 널빤지 건너려다 코박은 바이커
박홍규 기자
수정 2018-03-02 10:20
입력 2018-03-02 10:19
기다란 가로대로 만들어진 여자 체조 기구인 평균대. 체조선수는 이 평균대 위에서 역동적 균형 운동을 하기 위해 일반인은 ‘감히’ 엄두도 낼 수 없는 평형 감각을 선보인다. 길이는 둘째 치고 폭이 10cm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지난 1일(현지시각) 외신 라이브 릭에선 평균대와 비슷한 길이와 폭의 널빤지 위를 오토바이 타고 건너려던 한 남성의 봉변을 보도했다.
영상 속엔 폭우로 2미터 정도의 도로가 유실되 그 사이로 물이 흐르고 있는 모습이다. 어쩔 수 없이 임시방편으로 ‘탄성 좋아 보이는’ 널빤지 두 세개를 포개어 연결해 놓았다. 때마침 오토바이를 탄 한 남성이 그 위를 건너려고 한다.
반대편으로 넘어가기 위해선 반드시 이 널빤지를 타고 넘어가야 한다. 하지만 이 남성은 널빤지를 신뢰하지 않는 듯 잠시 머뭇머뭇 거린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오토바이를 잠시 뒤로 갔다가 출발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남성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오토바이는 출발하자마자 중간은 커녕 앞에서 넘어지고 그 충격으로 남성을 길 건너편 쪽 널빤지 끝으로 날려 보냈다. 오토바이는 물에 빠지고 남성만 건너가게 된 셈이다.
아쉽게도 절반의 성공이다.
사진·영상=The World Virtu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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