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 ‘슈퍼맘’의 눈물나는 살빼기 운동
박홍규 기자
수정 2018-02-26 13:48
입력 2018-02-26 10:50
진정한 크로스 핏(Cross Fit)의 모습을 선보인 아이 셋의 슈퍼맘이 화제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외신 케이터스 클립스는 세 명의 아이들이 거실에서 이리저리 정신없이 다니며 ‘훼방’ 하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눈물나는 살빼기 운동을 하고 있는 한 여성을 소개했다.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로지 캐스턴(Rosie Caston·33)은 제임스(James·4), 아일라 로즈(Isla Rose·3) 그리고 18개월 된 요셉을 돌보고 있는 전업주부다. 육아를 하느라 소홀히 한 몸을 위해 다이어트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세 아이를 두고 헬스클럽에 가서 여유롭게 운동하는 건 언감생심이었다.
결국 그녀는 아이들이 있는 공간에서 함께 운동하기로 맘 먹었다. 영상 속엔, 매우 ‘분주해’ 보이는 세 아이를 눈 앞에서 지켜보면서 머리를 뒤로 질끈 묵은 채로 운동에 여념없는 모습이다.
그녀가 운동에 집중하는 동안에도 손가락이 아프다며 찾아오는 큰 아이 손에 뽀뽀해주기, 안아 달라고 찾아오는 막내 안아주기 등 일반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운동법’을 시도한다. 심지어 품에서 떨어지지 않는 아이를 안은채로 운동하는 ‘고난도 자세’까지 선보인다.
헬스 코치이기도 한 로지는 “세명의 어린 아이들과 운동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보여 주기 위해 이 영상을 찍었다”고 말했다. 운동과 힘든 육아를 지혜롭게 잘 병행하고 있는 슈퍼맘이다.
사진·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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