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개 음식 먹으려다 화재 일으켜

김형우 기자
수정 2018-02-05 15:44
입력 2018-02-05 15:44
굶주린 개가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있던 음식을 먹으려다 그만 불을 내고 말았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사우스윅 소방당국은 당시 화재 순간을 담은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영상에는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가 부엌을 어슬렁거리더니 가스레인지 위 프라이팬에 있던 팬케이크를 떨어뜨리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가스레인지 점화 버튼이 눌렸고, 불꽃이 피어오르더니 얼마가지 않아 부엌은 매캐한 연기가 들어차기 시작했다. 가정집에 있던 반려견들이 연기에 질식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 다행히 화재 발생 후 몇분 만에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하면서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아이나 반려견을 키운다면 가스레인지 점화 버튼 부분에 안전 덮개를 씌워 사고를 방지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사진·영상=Southwick Fire Department/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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