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만의 슈퍼 블루문 블러드문 개기월식

오달란 기자
수정 2018-01-31 22:29
입력 2018-01-3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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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북 전주 하늘에 떠오른 보름달이 개기월식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와 가까이 접근해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문’ 현상이 동시에 일어난다. 2018.1.31 뉴스1
31일 오후 서울에서 개기월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개기월식은 오후 8시 48분부터 달이 지구와 가까이 접근해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문’ 현상이 동시에 일어난다. 2018.1.31 뉴스1
사라지기 시작한 달
슈퍼문과 블루문, 블러드문 현상이 한번에 일어난 3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앞에서 본 달이 개기월식을 시작하고 있다. 2018.1.31 연합뉴스
3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앞 광장에 떠 있는 슈퍼문에서 개기월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개기월식은 오후 8시 48분부터 달이 지구와 가까이 접근해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문’ 현상이 동시에 일어난다.
뉴스1
슈퍼문과 블루문, 블러드문 현상이 한번에 일어난 3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행신도에서 보이는 달이 개기월식을 시작, 손톱 모양으로 변해가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후 강원 춘천시 소양2교 인근 밤하늘에서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과 어두운 핏빛을 띠는 ’블러드문’ , 한 달에 두번째로 뜨는 보름달 ’블루문’, 달이 지구와 가까워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 현상이 함께 일어났다.
연합뉴스
’슈퍼·블루·블러드문 개기월식’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31일 밤 서울에서 바라 본 달이 개기월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8시 48분 6초에 달의 일부분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을 시작으로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오후 9시 51분 24초 부터 볼 수 있다. 개기월식 때는 달이 붉고 어둡게 보이는 경우가 많아 ’블러드문’(blood moon)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째로 뜨는 보름달을 말한다.
연합뉴스
31일 ’슈퍼?블루?블러드문 개기월식’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31일 밤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바라본 달이 부분월식에서 개기월식으로 변하고 있다. [5분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12장 레이어 합성]
연합뉴스
’슈퍼·블루·블러드문 개기월식’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31일 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달이 부분월식에서 개기월식으로 변하고 있다. 8시 48분 6초에 달의 일부분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을 시작으로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오후 9시 51분 24초 부터 볼 수 있다. 개기월식 때는 달이 붉고 어둡게 보이는 경우가 많아 ’블러드문’(blood moon)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째로 뜨는 보름달을 말한다. 사진은 레이어를 합성했다.
연합뉴스
3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앞 광장에서 시민들이 슈퍼문을 보고 있다. 2018.1.31 뉴스1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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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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