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빙판길 도로서 잇따라 ‘쿵쿵쿵’
문성호 기자
수정 2018-01-10 16:24
입력 2018-01-10 16:23
빙판으로 변한 도로에서 자동차들이 연쇄 추돌하는 순간이 공개됐다.
2일 미국 WBIR TV를 비롯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오전 테네시주 녹스빌에 비가 내렸다. 추운 날씨 탓에 도로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이를 인지하지 못한 자동차들이 줄줄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 순간은 한 시민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을 보면,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들이 제동력을 상실한 채 그대로 미끄러진다. 볼링공이 레인 위를 굴러가 듯 미끄러진 자동차는 가까스로 멈춰 서며 큰 사고를 피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국을 강타한 한파로 지난 2주간 최소 2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빙판길 교통사고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사진 영상=Storyful Rights Manage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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