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 빠진 새끼 코끼리 구한 산림 경비원

김형우 기자
수정 2018-01-01 13:54
입력 2018-01-01 13:53
인도의 한 산림 경비원이 배수로에 빠진 새끼 코끼리를 동료들과 구해 화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타밀나두주에서 산림경비원으로 일하는 사라쿠마(28)는 야간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어미 코끼리가 숲길을 가로막고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조사 결과 어미 코끼리의 이런 행동은 새끼 코끼리 때문이었다. 새끼 코끼리가 배수로에 추락해 그 곁을 떠나지 못한 것이다.
사라쿠마는 동료들과 힘을 합쳐 새끼 코끼리를 밖으로 꺼내는 데 성공했다. 새끼 코끼리의 무게는 100kg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라쿠마는 어미 코끼리가 새끼 코끼리를 잘 찾을 수 있도록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웅덩이에 새끼 코끼리를 놓아두었다. 사라쿠마는 “이튿날 어미와 새끼의 발자국이 나란히 찍혀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영상=Oneindia Kannad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관련기사
-
호랑이 학대하는 사육사들?…SNS 영상 논란
-
붉은바다거북 잡아먹는 뱀상어 포착
-
교통사고로 차량에 끼어버린 낙타…4시간 만에 구조
-
아이들 공격하려는 호랑이 쫓아내는 강아지들
-
주택가서 고양이 사냥해 달아나는 코요테
-
다이아몬드 훔쳐 달아나는 개미
-
겁 없이 야생 들소 위협한 남성 결국…
-
아기 상어 사냥해 잡아먹는 갈매기
-
“이 뱀이 절 물었어요” 맨손으로 뱀 잡아 온 여성
-
4m 거대 비단구렁이와 노는 5살 소녀
-
관광객 앞에서 멧돼지 사냥하는 표범
-
짝짓기 중인 두꺼비 잡아먹는 뱀
-
코끼리 몸 짓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코뿔소
-
올빼미 보금자리 강탈한 ‘못되먹은 다람쥐’
-
지렁이 호로록 집어삼키는 뱀
-
야생 흑곰 근접 촬영하다 죽을 뻔한 남성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