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사기 혐의’ 김현권 민주당 의원 검찰 출석

오세진 기자
수정 2017-12-15 14:44
입력 2017-12-15 11:27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이 불투명하게 집행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검찰에 출석했다.
김현권(왼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권 의원 블로그 화면 캡처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구지검 의성지청에 출석했다.

김 의원은 2014년 전국한우협회 의성군지부가 한우 출하용 무진동 차량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의성군 등에서 받은 보조금을 불투명하게 집행하는 데 관여한 혐의(사기 등)를 받고 있다.

검찰은 한우협회 의성군지부가 무진동 차량 운행 사업을 제대로 할 계획도 없이 보조금을 타내는데 김 의원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부터 전국한우협회 의성군지부 보조금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해 올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에서 수사해 넘긴 사건인데 김 의원 진술에 일부 불분명한 것이 있어 확인하려고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