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정치공작’ 원세훈 28일 소환…김병찬도 출석 예정

수정 2017-11-27 11:33
입력 2017-11-27 11:33
원세훈 전 국정원장 소환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불법적인 국내 정치공작을 진두지휘한 의혹을 받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2017. 09. 26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국정원 정치공작’ 원세훈 28일 소환…김병찬도 출석 예정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불법적인 국내 정치공작을 수사 중인 검찰이 28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소환조사한다. 18대 대선 당시 국가정보원의 댓글 공작 의혹에 대한 경찰의 엉터리 수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병찬 서울용산경찰서장도 이날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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