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코끼리와 셀카 찍으려다 참변

김형우 기자
수정 2017-11-27 11:04
입력 2017-11-27 11:04
야생 코끼리와 셀카를 찍으려던 남성이 코끼리의 공격을 받고 목숨을 잃었다.
24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인디아닷컴 등에 따르면, 당시 순간은 차를 타고 인도 북동부 서벵골주 잘파이구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관광객의 휴대전화에 고스란히 촬영됐다.
영상에는 야생 코끼리 한 마리가 도로 한복판에서 남성을 걷어차고 짓밟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코끼리의 공격을 받은 남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차에서 내려 코끼리와 셀카를 찍으려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당국은 “이 지역에서는 코끼리가 자주 출몰한다”면서 “차에서 내려 코끼리를 구경하는 행동은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영상=Dream City Siliguri/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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