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곶감, 문 대통령이 따고 김 여사가 말리고…

이경숙 기자
수정 2017-11-27 14:18
입력 2017-11-27 10:35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일 관저에서 청와대 직원들과 함께 곶감을 만들기 위해 감을 손질하고 있다. 오른쪽은 완성된 곶감. 2017.11.26.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일 관저에서 청와대 직원들과 함께 곶감을 만들기 위해 감을 손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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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이 김정숙 여사가 직접 만들어 선물한 곶감을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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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26일 오후 춘추관 기자들에게 선물한 직접 만든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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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관저 처마에 달아 놓은 곶감 줄 아래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신문을 읽는 사진이 지난 4일 청와대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다. 김 여사는 최근 청와대 감나무에서 딴 감을 직접 깎아 줄에 하나씩 꿰었다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청와대 인스타그램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을 깎아 곶감을 만들기 위해 관저 처마에 내건 사진이 지난 4일 청와대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다. 청와대 인스타그램
김정숙 여사가 26일 오후 춘추관 기자들에게 선물한 직접 만든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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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7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 내외에게 대접한 ‘곶감 다과(茶果)’. 김정숙 여사가 손수 만든 곶감 다과는 호두를 넣고 다시 초콜릿으로 코팅했다. 김 여사는 이 곶감 다과를 준비하기 위해 직접 청와대 경내의 감나무에서 감을 따고 대통령 내외가 기거하는 관저 처마 밑에 수 주 동안 감을 매달아 곶감을 만들었다고 한다. 2017.11.7 연합뉴스.
가을 밤, 상춘재 뜰 앞 감나무. 청와대 페이스북
상춘재 뜰 앞 감나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직접 만든 곶감을 청와대 직원과 비혼모 모임에 선물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에 있는 감나무에서 딴 감으로 만든 곶감을 청와대 온실관리 기능직 직원분들에게 나눠주고 비혼모 모임에도 보내 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청와대 안에 감나무가 스물대여섯 그루 있는데 곶감 중에는 문 대통령이 직접 딴 감으로 만든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가 만든 곶감은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순방 때 다과로 대접해 화제가 됐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4일 김 여사가 줄에 꿴 감이 매달린 청와대 관저 처마 밑에서 신문을 읽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으로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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