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회장 둘째 딸 최민정 중위 30일 제대

수정 2017-11-30 12:35
입력 2017-11-26 22:32
최태원 SK그룹 회장 둘째딸 최민정 해군 중위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둘째 딸인 최민정(27) 해군 중위가 오는 30일 전역한다.

최 중위는 2014년 9월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했다. 같은 해 11월 초급 장교로 임관한 최 중위는 2015년 청해부대 19진으로 아덴만에 파병됐다. 작년부터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근무했다. SK그룹 관계자는 26일 “전역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최종 결정된 바 없다고 안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7-11-2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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