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포항 방문해 이재민·수험생 위로…강진 9일만

김서연 기자
수정 2017-11-24 11:27
입력 2017-11-24 11:18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피해를 입고 일주일 늦게 대입수능을 치른 포항여고 수험생들을 만나 격려 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손 한번만’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시 북구의 포항여고를 방문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과 인사하며 손을 잡아주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시 북구의 포항여고를 방문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피해를 입고 일주일 늦게 대입수능을 치른 포항여고 수험생들을 만나 격려(인사)하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지진 피해시민 위로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방문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진 피해시민 위로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방문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진 피해시민 위로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방문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 지진 피해 이재민 대피소 시설점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방문해 시설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항 이재민 대피소 방문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 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찾아 피해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왼쪽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연합뉴스
이재민 대피소 방문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 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방문하고 있다. 왼쪽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연합뉴스
이재민 대피소 방문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 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피해를 입고 일주일 늦게 대입수능을 치른 포항여고 수험생들을 만나 격려(인사)하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포항 북구 홍해읍 대성아파트를 방문해 지진피해와 대책등을 살펴본뒤 해병대 장병을 위로하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지진피해, 포항여고 방문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시 북구의 포항여고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손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항 지진 피해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포항여고를 둘러보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포항 강진 발생 9일 만인 24일 포항을 방문했다.
지진 피해 주민과 대화하는 문 대통령
지진 피해 주민과 대화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규모 5.4 지진 피해로 붕괴 우려가 있어 폐쇄한 경북 포항시의 대성아파트 방문 가장 큰 피해를 입은 E동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2017.11.24.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당초 지진 발생 직후 포항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진 여파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되면서 이날 포항을 찾았다.

포항 방문 첫 일정으로 포항여고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학생들을 위로하고 전날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진 피해가 심한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피해 및 복구 현황을 보고받고, 이재민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들을 방침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재민들이 임시거처로 옮긴 임대아파트를 방문해 이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 일정과 관련해 “현장에서 직접 피해와 복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으시고 시민들의 민원을 공개적으로 받을 것”이라며 “이재민들의 고충도 직접 청취하시고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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