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오는데… 연탄은행은 썰렁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보인 23일 강원 춘천시 동면 연탄은행 창고가 텅 비어 있다. 2004년부터 홀몸 어르신, 장애인, 빈곤층 등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해온 이곳은 올해 서둘러 찾아온 추위 탓인지 후원금과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춘천 연합뉴스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보인 23일 강원 춘천시 동면 연탄은행 창고가 텅 비어 있다. 2004년부터 홀몸 어르신, 장애인, 빈곤층 등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해온 이곳은 올해 서둘러 찾아온 추위 탓인지 후원금과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