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진,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 의결

이혜리 기자
수정 2017-11-13 16:31
입력 2017-11-13 16:07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이 가결됐다.
MBC 김장겸 사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방송문화진흥회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 자신을 소명하기 위해 들어서자 노조원들이 퇴임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7.11.8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방문진 사무실에서 열린 제8차 임시이사회에서 이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사장의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김 사장의 해임은 추후 MBC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경영진 퇴진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4일부터 파업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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