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조성환 해설위원 코치로 영입…추후 보직 결정
이혜리 기자
수정 2017-11-07 13:36
입력 2017-11-07 13:36
두산 베어스가 7일 조성환(41) KBS N 해설위원을 코치로 영입했다. 조 코치의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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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캡틴’ 롯데 조성환 은퇴식 사진출처=롯데자이언츠 공식홈페이지
조 코치는 1999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1군에 데뷔해 2014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고 13시즌 동안 통산 1천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4, 874안타, 329타점을 기록했다.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조 코치는 “해설위원을 하며 야구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다”며 “고민도 많았지만 처음 코치 생활을 시작하는 팀이 두산이라는 것에 끌렸다. 기회를 준 두산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팀이 다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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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니폼을 입고 13시즌 동안 통산 1천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4, 874안타, 329타점을 기록했다.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조 코치는 “해설위원을 하며 야구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다”며 “고민도 많았지만 처음 코치 생활을 시작하는 팀이 두산이라는 것에 끌렸다. 기회를 준 두산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팀이 다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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