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봉송 대장정 올랐다

이경숙 기자
수정 2017-11-02 10:11
입력 2017-11-01 15:48
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에서 101번째 성화봉송주자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와이어에 매달려 공중에서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 2017. 11. 1. 박윤슬 기자
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에서 101번째 성화봉송주자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와이어에 매달려 공중에서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 2017.11.1. 박윤슬 기자
공중에서 성화 봉송하는 유승민
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에서 101번째 성화봉송주자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와이어에 매달려 공중에서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 2017.11.1 연합뉴스.
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에서 101번째 성화봉송주자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와이어에 매달려 공중에서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 2017. 11. 1. 박윤슬 기자
축하 공연하는 태양
가수 태양이 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2017.11.1 연합뉴스.
빛나는 김연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메가 평창 동계올림픽 D-100 갈라 디너 행사 참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려한 신수지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메가 평창 동계올림픽 D-100 갈라 디너 행사 참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품격있는 김선아
배우 김선아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메가 평창 동계올림픽 D-100 갈라 디너 행사 참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미희 ’아름다운 밤이예요’
배우 장미희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메가 평창 동계올림픽 D-100 갈라 디너 행사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윤주, 남다른 분위기
모델 장윤주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메가 평창 동계올림픽 D-100 갈라 디너 행사 참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혜영-션, 꼭 붙어 입장
배우 정혜영, 션 부부가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메가 평창 동계올림픽 D-100 갈라 디너 행사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변정수-변정민, 모델 자매의 위엄
모델 변정수(왼쪽), 변정민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메가 평창 동계올림픽 D-100 갈라 디너 행사 참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현이, 모델 비율
모델 이현이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메가 평창 동계올림픽 D-100 갈라 디너 행사 참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화봉송 나선 국민 첫사랑 수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가수 겸 배우 수지가 1일 인천 중구 인천대교에서 성화를 들고 달리고 있다.인천에서 출발해 제주, 부산을 거쳐 전국 17개 시도를 도는 평창 성화는 주자 7500명이 함께 하며, 대회가 열리는 내년 2월 9일 공개되는 마지막 성화주자와 함께 개회식장 성화대에 불이 점화된다. 성화는 2월 26일까지 17일 동안 대장정을 환하게 비춘다. 2017.11.1/뉴스1
성화봉송하는 수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가수 겸 배우 수지가 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성화을 봉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가수 겸 배우 수지가 1일 인천 중구 인천대교에서 성화봉을 들고 성화를 기다리고 있다.인천에서 출발해 제주, 부산을 거쳐 전국 17개 시도를 도는 평창 성화는 주자 7500명이 함께 하며, 대회가 열리는 내년 2월 9일 공개되는 마지막 성화주자와 함께 개회식장 성화대에 불이 점화된다. 성화는 2월 26일까지 17일 동안 대장정을 환하게 비춘다. 2017.11.1/뉴스1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수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가수 겸 배우 수지가 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성화봉송 전 성화봉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수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가수 겸 배우 수지(왼쪽)가 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개그맨 박명수로부터 성화를 넘겨받고 있다.
연합뉴스
셀카 촬영하는 이성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일 오후 인천대교에서 열린 성화봉송 세리머니에서 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 이상화가 성화 봉송을 앞두고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화봉송하는 유재석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내 두 번째 성화봉송 주자인 ’국민MC’ 유재석이 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성화을 봉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화봉송 유재석과 유영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내 두 번째 성화봉송 주자인 ’국민 MC’ 유재석이 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첫 번째 주자 유영과 성화봉송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1.1연합뉴스.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성화봉 디자이너 김영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김영세가 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성화봉송 전 성화봉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화봉송 주자 수지와 박명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가수 겸 배우 수지가 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방송인 박명수와 교대하며 잠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화 봉송 기다리는 이상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일 오후 인천대교에서 열린 성화봉송 세리머니에서 이상화가 성화 봉송 주자를 기다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1.1 연합뉴스.

개막이 99일 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3연패를 노리며 한국선수단의 종합 4위 도전에 앞장서는 이상화가 1일 인천대교에서 성화 봉송의 60번째 주자로 나서 불꽃을 이어받으며 설핏 놀라고 있다.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내 두 번째 성화봉송 주자인 ‘국민MC’ 유재석이 1일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1번 주자인 스케이트 선수 유영으로부터 성화를 이어받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개그맨 박명수 성화봉송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일 오후 인천대교에서 열린 성화봉송 세리머니에서 다섯 번째 주자 개그맨 박명수 성화를 들고 달리고 있다. 2017.11.1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해 101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인천대교에서 유재석,수지 등 무한도전 팀들이 선전을 기원하며 함성을 외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1일 인천대교 톨게이트 앞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세리머니에서 첫번째 주자인 피겨선수 유영이 성화봉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1일 인천대교 톨게이트 앞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세리머니에서 첫번째 주자인 피겨선수 유영이 성화봉을 들고 질주하고 있다. 2017. 11. 01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생애 첫 성화봉송을 기념하며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가 지난 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국내 첫 번째 주자로 달린 피겨 유망주 유영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7.11.2 [코카콜라 제공=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가 1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임시성화대에 점화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이낙연(오른쪽) 국무총리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가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마련된 임시 성화대에 불꽃을 점화하고 있다. 성화는 이날부터 101일 동안 17개 시·도 2018㎞ 구간을 이어 달리는 봉송 일정에 들어갔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가 1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성화램프를 들어보이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대한항공을 통해 도착,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연아 전 대표선수가 성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은 이날부터 시작돼 101일간 전국 17개 시도를 경유해 2018km를 달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날 까지 이어진다. 전국 총 7500명의 주자가 릴레이로 성화를 평창까지 전달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비롯한 성화봉송단이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청사에서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회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램프를 들고 귀국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비롯한 성화봉송단이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청사에서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회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램프를 들고 귀국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1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기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평창 홍보대사 김연아가 성화램프를 들고 인사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오른쪽)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오전 전세기를 통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해 환영인파를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일 오전 인천공항에 전세기 이코노미석에 안전벨트를 한 상자에 담겨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평창 향한 성화’
31일(현지시각)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인수식’에서 관계자가 성화를 지피고 있다. 뉴스1
평창올림픽 성화 든 김연아
31일 오후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인수식에서 김연아가 비행기에 싣을 램프에 든 성화를 전달받고 있다. 오른쪽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합뉴스
평창올림픽 성화 든 김연아
31일 오후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인수식에서 김연아가 비행기에 싣을 램프에 든 성화를 전달받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인순이, 김연아
김연아·인순이, 리허설 관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홍보대사인 김연아(가운데), 인순이(왼쪽)가 30일 그리스 아테네의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거행된 리허설을 지켜보고 있다.
아테네 연합뉴스


1일 한국 땅에 들어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성대한 환영 행사를 마친 뒤 7500명의 주자가 17개 시·도 2018㎞를 이어 달리는 101일의 여정에 들어갔다.

첫날은 101명의 주자가 150m씩 봉송해 인천대교 14.7km와 송도 시내 5km 등 총 19.7km를 뛴다. 첫 주자는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를 밝힐 피겨 꿈나무 유영 선수가 맡았고, 뒤이어 국민 MC 유재석, 전 탁구 국가대표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유승민,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 성화봉을 디자인한 김영세 디자이너 등 체육인과 각 분야 명사들이 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인천대교와 송도 시내를 달린 성화가 101번째 주자와 함께 송도 달빛축제공원에 도착하면,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가수 태양의 공연과 불꽃쇼 등 화려한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둘째 날인 2일 성화봉송은 제주에서 재개돼 부산, 울산, 경남, 전남, 광주, 전북, 충남, 대전, 세종, 충북, 경북, 대구, 경기, 인천, 서울, 강원으로 이어진다. 성화는 대회 개막일인 내년 2월 9일까지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7천500명의 손에 들려 전국 방방곡곡 2천18㎞를 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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