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 핀 상고대… 성큼 다가온 겨울 기온이 뚝 떨어진 30일 제주 한라산 영실 탐방로를 찾은 탐방객들이 하얗게 핀 상고대를 보며 다가온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상고대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대기 중에 있는 안개 등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얼음으로 나무서리, 수빙(樹氷)이라고도 한다. 제주 연합뉴스
기온이 뚝 떨어진 30일 제주 한라산 영실 탐방로를 찾은 탐방객들이 하얗게 핀 상고대를 보며 다가온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상고대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대기 중에 있는 안개 등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얼음으로 나무서리, 수빙(樹氷)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