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일 만에 항소심 출석한 조윤선 “성실히 임하겠다”

김서연 기자
수정 2017-10-17 10:56
입력 2017-10-17 10:03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7일 “항소심 재판에도 끝까지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선, 3개월만에 다시 공개석상에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오른쪽). 왼쪽 사진은 지난 7월 27일 집행유예로 서울구치소에 석방되던 모습. 2017.10.17 연합뉴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조영철) 심리로 열리는 블랙리스트 사건 2심 첫 공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 7월 27일 1심 판결이 난 후 조 전 장관이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82일 만이다.

검은 정장 차림으로 출석한 조 전 장관은 ‘청와대 캐비넷 문건이 나왔는데 블랙리스트 혐의를 부인하느냐’,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이유는 무엇이냐’는 등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곧장 법정으로 향했다.


항소심 첫 공판 출석하는 조윤선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윤선, 3개월만에 다시 공개석상에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오른쪽). 왼쪽 사진은 지난 7월 27일 집행유예로 서울구치소에 석방되던 모습. 2017.10.17 연합뉴스
약 3개월 만에 모습 드러낸 조윤선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약 3개월 만에, 항소심 첫 공판 출석하는 조윤선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표정’ 조윤선 전 장관 공판 출석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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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한 표정으로 공판 출석하는 조윤선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약 3개월 만에, 항소심 첫 공판 출석하는 조윤선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발걸음 무거운 조윤선 전 장관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7.10.17 연합뉴스
조윤선 전 장관 첫 공판 출석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정 향하는 조윤선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정 향하는 조윤선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호송차에서 내린 조윤선
블랙리스트 작성 개입 혐의로 기소된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2017. 5. 31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조윤선, 법정 출석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협의로 구속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 구치감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조윤선, 법정 출석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협의로 구속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 구치감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를 작성·관리하는데 개입한 혐의로 구속 중인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서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를 작성·관리하는 데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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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를 작성·관리하는 데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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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장관은 박근혜 정권을 비판하거나 야당 정치인을 지지한 문화·예술인과 단체가 지원을 받지 못하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직권남용)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1심 재판부는 지난 7월 조 전 장관의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는 무죄로 판단하고 국회 위증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한편 조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가 기업들에 요구해 보수단체에 돈을 대주고 친정부 시위 등을 조장했다는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의혹과 관련해서도 수사 대상이 된 상태다.



조 전 장관은 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수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발걸음 무거운 조윤선 전 장관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7.10.17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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