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만 10kg…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자이언트 당근

손진호 기자
수정 2017-10-12 14:59
입력 2017-10-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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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 옷세고(Otsego)의 원예가 크리스터퍼 퀄리(Christopher Qualley·34)가 재배한 무게 10.17kg짜리 슈퍼 자이언트 당근.
미국 미네소타주 옷세고(Otsego)의 원예가 크리스터퍼 퀄리(Christopher Qualley·34)가 재배한 무게 10.17kg짜리 슈퍼 자이언트 당근. 퀄리의 자녀들.
미국 미네소타주 옷세고(Otsego)의 원예가 크리스터퍼 퀄리(Christopher Qualley·34)가 재배한 무게 10.17kg짜리 슈퍼 자이언트 당근.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당근의 무게는?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옷세고(Otsego)의 원예가 크리스터퍼 퀄리(Christopher Qualley·34)가 슈퍼 자이언트 당근을 재배했다.
퀄리가 재배한 당근은 무게만 무려 10.17kg으로 이번 주 초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등재됐다.
거대 과일과 채소 키우는 취미를 가진 퀄리는 “2년 전부터 이 일을 시작했으며 한 번의 실패 이후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당근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최대 크기의 당근을 재배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며 “그 비결은 적절한 토양과 씨앗, 날씨, 그리고 약간의 행운”이라고 덧붙였다.
퀄리의 다음 목표는 당근에 이어 호박과 토마토다. 현재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과 토마토를 키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 올해 퀄리는 세계 기록보다 0.7kg보다 적은 3.2kg 토마토를 키운 바 있다.
종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당근 기록은 2014년 9월 영국 노팅엄셔 뉴윅의 원예가 피터 글레이즈브룩(Peter Glazebrook·70)이 재배한 9.1kg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긴 당근은 최근 영국 잉글랜드 레스터셔주 러프버러의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53)가 6살 손자와 함께 키운 길이 1.2m짜리 당근이며 스미스는 퀄리에게 당근 씨앗을 선물해 준 사람으로 알려졌다.
사진= Guinness World Records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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