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서 여성 가수 치마 들추려 한 남성 출연자

김형우 기자
수정 2017-10-07 15:03
입력 2017-10-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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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여성 가수의 치마를 들추려는 남성 출연자의 모습이 그대로 방송돼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알자지라에서 운영하는 웹기반 미디어 AJ플러스는 최근 프랑스에서 논란이 된 채널 C8의 토크쇼 장면을 편집해 공개했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방영된 이 토크쇼에는 프랑스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여성 가수 놀웬 르로아가 출연했다. 프랑스의 유명 작가 겸 배우인 로랑 바피는 놀웬이 인터뷰 하는 도중 그녀의 치마를 들추려고 했다. 놀웬이 치마를 부여잡고 멋쩍은 표정을 짓자 로랑은 “시청률을 위한 것”이라며 놀웬의 치마를 놓지 않았다.
사회자가 “그녀는 젊은 엄마”라며 로랑을 말리자 놀웬은 “로랑을 가만히 둔 것은 그가 내 친구이기 때문”이라며 그의 행동을 감쌌지만, 시청자들은 분노했다.
프랑스의 미디어 규제 기관인 CSA에는 여러 차례 이 사건에 대한 불만이 접수되었으며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확산하자 로랑은 온몸을 속박하는 ‘구속복’을 입고 “내가 잘못했다. 사과하고 싶다”며 “여성의 스커트를 만졌고, 그건 잘못된 일”이라면서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영상=AJ+/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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