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잃은 강아지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군인

김형우 기자
수정 2017-10-07 09:41
입력 2017-10-07 09:40
태국의 한 군인이 폭우 속에서 죽어가던 강아지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25일(현지시간) 태국 현지 언론은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올라와 화제를 모은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는 폭우가 심하게 내리던 날 군대 막사 차고 안에서 발견된 강아지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군인의 모습이 담겼다. 강아지는 발견 당시 비를 맞아 저체온증으로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3분간의 심폐소생술 끝에 강아지는 울음소리를 내며 의식을 회복했다.
강아지를 살린 군인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적은 있지만, 강아지에게 시도해본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27일 현재 12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영상=Tongchana Paeloy/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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