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의원, 12년째 명절 연휴에 택시운전대 잡는 이유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7-10-02 16:41
입력 2017-10-02 16:39
안민석 의원 택시 운전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추석 연휴 택시 운전대를 잡은 소감을 밝혔다.

안민석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택시 기사로 변신한 사진과 함께 “올해로 택시민생체험 12년째네요. 근데, 손님이 없어 한 시간째 대기 중입니다. 먹고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안민석 의원은 지난 2005년 택시운전면허증을 취득한 뒤 12년째 명절마다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지난 1월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설을 앞두고 새벽부터 택시민심청취 중”이라며 운수업체 소속 명찰을 달고 찍은 셀카와 택시운전자격증을 공개한 바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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