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했던 반대 주민 시위...사드 성주기지 반입

이기철 기자
수정 2017-09-07 19:36
입력 2017-09-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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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에 이날 추가로 반입된 사드 발사대가 하늘을 향하고 있다. 2017.9.7 [국방부 영상공동취재단 제공=연합뉴스]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에 이날 추가로 반입된 사드 발사대가 하늘을 향하고 있다. 2017.9.7 [국방부 영상공동취재단 제공=연합뉴스]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에서 미군들이 추가로 반입한 사드 발사대 설치를 위해 가림막을 제거하고 있다. 2017.9.7 [국방부 영상공동취재단 제공=연합뉴스]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에서 미군들이 추가로 반입한 사드 발사대 설치를 위해 가림막을 제거하고 있다. 2017.9.7 [국방부 영상공동취재단 제공=연합뉴스]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옛 성주골프장)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가 들어가고 있다. 2017.9.7. 연합뉴스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옛 성주골프장)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가 들어가고 있다. 2017.9.7
연합뉴스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시작된 7일 오전 관련 장비를 실은 미군 차량이 사드 기지(옛 성주골프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으로 들어오고 있다. 2017.9.7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시작된 7일 오전 관련 장비를 실은 미군 차량이 사드 기지(옛 성주골프장)로 이동하기 위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으로 들어오고 있다. 2017.9.7
7일 새벽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옛 성주골프장)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등 관련 장비를 실은 군 트레일러가 들어가고 있다. 2017.9.7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를 앞둔 7일 오전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출발한 사드 장비 등을 싣고 있는 차량 행렬이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월명리를 지나 성주로 향하고 있다. 2017.9.7 연합뉴스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를 앞둔 7일 오전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출발한 사드 장비 등을 싣고 있는 차량 행렬이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월명리를 지나 성주로 향하고 있다. 2017.9.7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를 앞둔 7일 오전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출발한 사드 장비 등을 싣고 있는 차량 행렬이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월명리를 지나 성주로 향하고 있다. 2017.9.7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를 앞둔 7일 오전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출발한 사드 장비 등을 싣고 있는 차량 행렬이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월명리를 지나 성주로 향하고 있다. 2017.9.7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시작된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경찰이 사드배치 반대 집회 참가자들을 해산시키고 있다. 2017.9.7
성주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예정된 7일 새벽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2017.9.7 연합뉴스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시작된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경찰이 사드배치 반대를 하는 종교인들을 해산시키고 있다. 2017.9.7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시작된 7일 새벽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경찰이 사드배치 반대 집회 참가자들을 해산시키고 있다. 2017.9.7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시작된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경찰이 사드 반대 집회 참석자들의 차량을 들어 이동시키고 있다. 2017.9.7 연합뉴스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예정된 7일 새벽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2017.9.7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예정된 7일 새벽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2017.9.7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예정된 7일 새벽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2017.9.7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예정된 7일 새벽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2017.9.7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예정된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경찰이 사드배치 반대집회 참가자들을 해산시키며 양측이 충돌하고 있다. 2017.9.7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배치를 앞둔 7일 오전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출발한 사드 장비 등을 싣고 있는 차량 행렬이 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연우졸음쉼터 부근을 지나고 있다. 2017.9.7
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오산기지(K-55)에서 사드 장비를 실은 군용 차량들이 경상북도 성주로 향하고 있다. 국방부는 ”사드 잔여 발사대 임시 배치를 위한 한미간 협의를 진행해온 결과, 잔여 발사대를 미측의 공사 장비?자재와 함께 임시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17.9.7
마을회관 주변에 흩어져 있던 이들은 갑자기 도로에 뛰어나와 연좌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께 시위자 400여명을 모두 해산한 거로 판단했다가 일부 주민이 돌발시위에 나서자 경찰력을 동원해 해산에 나섰다.
트럭 아래에 있던 가톨릭 신부 1명은 밖으로 나왔으나 일부 주민이 1시간 40분째 완강히 버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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