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벡] 황희찬 원톱…손흥민-이근호 날개
이혜리 기자
수정 2017-09-05 22:50
입력 2017-09-05 22:50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황희찬(잘츠부르크)-손흥민(토트넘)-이근호(강원)가 나선다.
황희찬.
AFP 연합뉴스 이근호는 6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이란과 9차전에 결장했던 이근호는 이재성(전북)을 대신해 오른쪽 측면 공격의 임무를 맡았다.
다만 지난 이란전의 4-2-3-1과 달리 신태용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오른쪽 측면을 제외한 나머지 공격 포지션은 이란전과 같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토트넘)은 왼쪽 측면 공격수다.
좌우 날개로 김민우(수원)와 고요한(서울)이 나서고 우즈베키스탄전 승리의 열쇠가 될 중원은 권창훈(디종)과 정우영(충칭 리판)이 책임진다.
스리백은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장현수(FC도쿄), 김민재(전북)가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여전히 김승규(비셀 고베)가 지킨다.
한편 기성용, 남태희, 최철순은 우즈베키스탄전 23명 명단에서 제외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AFP 연합뉴스
지난 이란과 9차전에 결장했던 이근호는 이재성(전북)을 대신해 오른쪽 측면 공격의 임무를 맡았다.
다만 지난 이란전의 4-2-3-1과 달리 신태용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오른쪽 측면을 제외한 나머지 공격 포지션은 이란전과 같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토트넘)은 왼쪽 측면 공격수다.
좌우 날개로 김민우(수원)와 고요한(서울)이 나서고 우즈베키스탄전 승리의 열쇠가 될 중원은 권창훈(디종)과 정우영(충칭 리판)이 책임진다.
스리백은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장현수(FC도쿄), 김민재(전북)가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여전히 김승규(비셀 고베)가 지킨다.
한편 기성용, 남태희, 최철순은 우즈베키스탄전 23명 명단에서 제외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관련기사
-
월드컵 본선 진출 이끈 ‘맏형’ 이동국…두 차례 결정적인 슈팅
-
이란·중국 도움으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한 한국 축구
-
신태용 “경기력 아쉬웠던 점 인정…본선 진출 성공에 의미”
-
한국, 월드컵 본선 진출했지만…‘에이스’ 손흥민은 ‘부진’
-
한국, 우즈벡과 0-0 무승부…천신만고 끝에 월드컵 본선행
-
이란, 시리아에 2-1 역전…아즈문 2골째
-
[한국 우즈벡] 전반전 0-0 종료
-
시리아, 이란에 선제골로 1-0 리드
-
[한국-우즈벡] 23인 엔트리 확정…기성용-남태희-최철순 제외
-
호주, 태국에 2-1 진땀승…본선 진출 일본-사우디 결과에 갈려
-
이란, 시리아와 마지막 경기 여성들의 관전 허용한줄 알았는데
-
한국 vs 우즈벡…신태용 감독, 우즈벡 기자 질문에 “뭔 소리야” 발끈
-
‘맏형’의 벼랑 끝 승부
-
한국 vs 우즈벡, 주장 김영권 출전…실언 논란, 플레이로 속죄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