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인천공항·알리바바, 한·중 민간교류 확대 3자 협력

이은주 기자
이은주 기자
수정 2017-08-02 23:53
입력 2017-08-02 18:20
2일 중국 알리바바 베이징 지사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 주성삼(가운데) 판매팀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베이징지사 김형신(왼쪽) 지사장, 알리바바 탕원카이 해외상무합작부 총경리가 업무 제휴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중국 알리바바와 ‘한·중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 제휴식’을 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한’중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발 한국행 항공권 및 인천공항을 거쳐 제3국으로 가는 항공권에 대해 최대 70% 할인한 특가 항공권을 출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환승 이용객들에게 중국어 환승 가이드 제공 및 홍보를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7-08-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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