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마터호른 산기슭에 개통한 세계 최장 흔들다리

김형우 기자
수정 2017-07-30 18:45
입력 2017-07-30 18:18
세계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흔들다리가 스위스 마터호른 산기슭에 개통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유럽 다리’(오이로파브뤼케)라는 이름의 이 흔들다리는 그라벵쿠퍼 협곡 공중 85m 높이에 설치됐다. 스위스 남부 체어마트와 그라헨을 잇는 마터호른 하이킹 코스의 일부다.
이 다리의 길이는 494m로 오스트리아 로이테에 있는 405m 길이의 다리보다 89m나 더 긴 세계 최장 흔들다리다. 체어마트 관광청은 이 흔들다리가 케이블 무게만 8t에 이르며, 흔들림 방지 시스템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사진·영상=SWISSROP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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